분류 전체보기63 [마우솔레움]부르기바 영묘 마우솔레움(부르기바 영묘) 모나스티르는 튀니지의 초대 대통령인 부르기바가 태어난곳이다. 벤알리의 무혈 쿠테타에 의해 권좌에서 쫒겨난 부르기바 대통령은 북부의 휴양도시 따바르카에서 13년 정도를 더 살다가 이곳 모나스티르에 묻혔다. 30년이 넘도록 독재를 했던 대통령이지만 튀니지에서 부.. 2011. 7. 17. [따바르카]깨끗한 해변휴양지 따바르카는 튀니지의 북부에 있는 한적한 휴양지다. 인구도 얼마 되지 않지만 국제공항이 있고 해변에는 특급호텔이 즐비하다. 여름에는 국제 쩨즈페스티발이나 국제음악제등이 열린다. 프랑스의 은퇴자들이 많이 살기 때문에 외국인들이 많고 해변이 깨끗하기로 유명하다. 가까운 남쪽 산속에는(20km 이내) 튀니지의 알프스라 불리는 아인드라함이 있다. 1천미터의 고지에 위치한 아인드라함은 울창한 삼림과 빨간집이 유명하고 겨울에는 눈도 많이 내리는 곳이다. 튀니스의 밥사둔 터미널에서 루아지와 버스가 다니기 때문에 교통도 편리한 편이다. 6시 30분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따바르카에 당일로 다녀왔다.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아인드라함에 다녀오지 못한게 두고두고 아쉽지만 당시에는 어쩔수 없었다. 어째든 따바르카에서 할 일은 .. 2011. 7. 15. 엘젬원형경기장[사진] 엘젬 El-Jem 튀니지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물을 꼽으라면 엘젬이라고 할 수 있다. 워낙 유명한 건축물이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기로 한다. 엘젬역에서 살짝 보이고 걸으면 10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엘젬에서의 방문순서는 쁘띠엘젬과 엘젬 박물관 그리고 엘젬의 순서다. 엘젬박물관과 엘젬의 입장권은 .. 2011. 7. 14. 엘젬박물관[사진] 엘젬 박물관 엘젬하면 원형경기장만 생각했는데 엘젬박물관은 의외로 훌륭한 유적이다. 로마시대에 번성했던 곳의 귀족의 집과 이곳에서 발굴된 정교하고 화려한 모자이크를 전시하고 있는 전시실로 구성되어있다. ▲ 입구는 그냥 지나치면 모를정도로 장식이나 안내판도 없다. 안쪽에 안내도에는 .. 2011. 7. 14. 엘젬-쁘띠엘젬 엘젬역 3세기 로마시대에 지어진 원형경기장을 보기 위해 엘젬으로 떠났다. 튀니스에서 엘젬까지는 열차가 6~7회 있기 때문에 열차 시간을 잘 맞추면 편하게 다녀올 수 있고 튀니스에서 지방으로 가거나 지방에서 튀니스로 갈때 들리기도 편리하다. 특히 여름철에는 국제 음악제가 열리기 때문에 야간.. 2011. 7. 14. 튀니스-메디나(사진) 튀니스의 중심가는 부르기바 대로이다. 튀니스의 샹제리제거리라고 불릴수 있는 곳으로 동서로 양방향 차로가운데로 사람들이 걸을 수 있는 보행로가 있다. 대로주변에는 튀니스의 핵심적인 모든곳들이 모여있다. 국립극장, 아프리카 개발은행, 세인트 빈센트 폴 성당, 프랑스 대사관 등이 있고 동쪽 끝은 시계탑이 있고 주변엔 대형 호텔들이 많다. 시계탑에서 조금 직진하면 시디부 사이드로 갈 수 있는 튀니스 마린역이 있다. 또 서쪽 끝에는 아랍의 최고 역사가이자 사회학자인 이븐할둔의 동상이 있고 조금 더 직진하면 프랑스 문이라고 하는 바다의 문이 있어 메디나의 입구가 된다. 튀니스 메디나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메디나는 보통 아랍권의 구시가지를 지칭하는데 예언자의 도시(Medinat an nabi)란 말에서 .. 2011. 7. 4. 이전 1 2 3 4 5 6 ··· 11 다음